KT&G장학재단, 저소득 고교생 250명에 연 200만 원 장학금

교육 / 박기영 기자 / 2026-10-30 18: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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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차상위 가정 고1 대상, 11월 6일까지 신청받아 최대 3년 지원
▲ 사진제공=KT&G장학재단

KT&G장학재단이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활동을 돕고 교육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6년 고교 상상장학생 신규 선발에 나섰다.

재단은 오는 11월 6일 오후 4시까지 고교 상상장학생 지원을 받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가운데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소속 학교 교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 교원은 멘토교사로 함께 참여한다.

신청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한다. 학생이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내고 멘토교사가 추천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끝난다. 결과는 1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250명에게는 1인당 연 200만 원의 장학금과 전자도서관 이용권 등 학습 지원이 주어진다. 매년 자격심사를 거쳐 고교 재학 기간인 최대 3년 동안 장학 혜택을 이어서 받을 수 있다.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장학 사업을 펼쳐 왔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해마다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으며, 설립 이후 누적 장학생은 약 1만5000명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의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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