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벤처투자, 창원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에 2100만 원 건다

스타트업/창업 / 박기영 기자 / 2026-10-26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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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까지 일반부 10팀 신청, 12월 9일 스타트업 테크쇼서 본선 발표평가
▲ 사진제공=경남벤처투자

경남벤처투자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일반 분야 참가자를 찾는다.

경남벤처투자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일반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남벤처투자가 참가기업 선정평가를 맡는다.

이번 대회는 12월 9일 창원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리는 2026 스타트업 테크쇼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일반부 10팀과 대학생부 10팀 등 모두 20팀이 창업 단계별로 아이디어를 겨룬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본점이 창원시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우주 등 27개 신산업 창업 분야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까지 참가할 수 있다.

나이는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가 원칙이지만, 일반부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창업자도 도전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같거나 비슷한 아이템으로 다른 경진대회에서 누적 상금 5000만 원 이상을 받았거나 누적 투자유치가 50억 원을 넘은 기업, 2023~2025년 이 대회 수상기업은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내면 된다. 11월 중 서면평가에서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역량을 평가해 본선에 오를 10팀을 가린다.

본선에서는 창업·투자·기술·경영 분야 외부 전문가 5명 이상이 IR 발표를 듣고 혁신기술성, 시장성, 성장성, 팀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5팀에 모두 21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준다.

수상팀에는 창원 강소특구 이노테크 발굴·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화, 멘토링, 컨설팅, IR 발표자료 제작, 창업 교육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시상에 그치지 않고 특구의 창업지원 사업과 연결해 창원의 유망 기술창업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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