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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대경권 엔젤투자허브 |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가 지역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통합 IR 행사를 열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달 29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6 대경권 청년 스타트업 통합 IR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경권 유망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전문 투자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 산학협력단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대 창업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가 공동 주관했다.
IR에는 파우나라이프케어, 인슈아이, 부기라이드, 리부트랩스, 폰드메이커스, 커뮤니티원, 마커스, 호미에이아이 등 청년 스타트업 8곳이 참여해 AI와 친환경 기술, 라이프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발표는 2부로 나눠 기업마다 7분 발표와 8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투자자들은 기업별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사업 확장과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투자사로는 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 씨앤티테크, 마크앤컴퍼니, 페인터즈엔벤처스, BSK인베스트먼트, KH벤처파트너스, JCH인베스트먼트 등 8곳이 참여했다. IR 뒤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 1대1 투자상담이 이어졌고, 기업마다 두 차례 개별 상담 기회를 줘 실질적인 교류를 넓혔다.
시상식에서는 발표 평가를 바탕으로 호미에이아이가 대상, 폰드메이커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커스와 인슈아이는 우수상을, 4개 기업은 장려상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가 경험을 나누고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네트워킹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경권 주요 청년 창업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자의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타트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릴 기회를, 투자자는 지역 기술 기반 기업을 직접 발굴할 기회를 얻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쏠린 엔젤투자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힘을 모아 2024년 6월 문을 열었다.
유지현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들이 전문 투자자와 직접 만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지원기관, 투자자와 협력을 강화해 유망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후속 투자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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