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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서울기후테크산업지원센터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서울기후테크산업지원센터가 서울 기후테크 기업의 개발도상국 공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개도국 공무원과 기업을 직접 잇는 자리를 마련한다.
센터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서울에서 2026년 서울 기후테크 글로벌 B2G 매칭데이를 열고, 행사에 참여할 기후테크 기업을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연수 중인 개도국 20여 개국 공무원 최대 80명과 서울 기후테크 기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참여 후보국은 가나, 나이지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케냐, 칠레, 페루 등 28개국이며, 이 가운데 신청해 매칭된 국가 공무원만 참석한다.
선정된 기업은 행사에서 10분 이내로 회사와 주요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어 기업 1곳당 개도국 공무원 4명이 참여하는 사업 협력 상담을 라운드별로 돌아가며 진행하고, 행사 전 과정에 기업 전용 통역사가 지원된다.
B2G는 기업이 정부·공공기관을 상대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래를 말한다. 개도국은 기후위기 대응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공공 조달 담당자를 직접 만날 기회가 드물어, 초기 기후테크 기업에는 현지 수요를 확인하고 판로를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본사, 지사, 연구소 등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후기술법에 따른 기후변화대응 기술 세부내용 고시 38대 기술에 해당하는 제품을 갖추고 사업화·상용화를 앞둔 기업이어야 하며, 창업 초기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는 제외된다.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마쳐 해외에 판매할 수 있고, 수출이나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하는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장 주소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이나 법인 등기부등본상 주소와 같아야 한다.
센터는 서울 소재 여부와 제출 서류를 서면으로 평가해 참여 기업을 정한다. 온실가스 감축이나 기후변화 적응에 효과적인 기술인지, 개도국 공공시장의 현지 수요와 연계해 해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본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갖춰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서울기후테크산업지원센터 정보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중순 개별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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