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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관악구시설관리공단 |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명구)이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단은 지난 3일 임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26년 하반기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론 중심이던 기존 인권교육에서 벗어나 역사 현장 체험과 공단의 인권경영 실천 활동을 이은 참여형으로 꾸렸다.
참가자들은 탐방에 앞서 인권경영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인권경영헌장 전면 개정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 가이드라인의 제정 목적과 실천사항, 인권토론회 운영 결과와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위한 다짐 등을 함께 나눴다.
이어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전시관과 옥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겪은 탄압과 인권침해의 역사, 수감자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확인하며 인권보호와 인간 존엄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탐방을 마친 뒤에는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권침해 사례를 오늘날 공공기관의 업무환경과 연결해 보고, 일상 업무에서 상호존중과 인권보호를 실천할 필요성을 공유했다.
공단은 인권경영헌장 개정,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 가이드라인 마련, 인권토론회 운영 등 인권경영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상호존중 조직문화가 일상 업무에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명구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일제강점기 가혹한 탄압과 억압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굴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강한 의지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공단 임직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권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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