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청년이사·혁신리더 27명 양자컴퓨터 현장서 혁신 찾았다

공공기관 / 박형진 기자 / 2026-10-26 16:26:50
  • 카카오톡 보내기
양자기술 기업·친환경대전 탐방, 생성형 AI 업무혁신 특강과 자율 토론
▲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권형택)이 미래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조직 혁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혁신리더와 청년이사가 함께하는 연수에 나섰다.

기보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디캠프 마포 등에서 혁신리더와 청년이사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혁신전략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전사적인 경영혁신과 현장 중심의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 혁신리더를 두고 있다. 2023년부터는 청년세대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두 그룹이 함께하는 연수로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혁신기업 탐방, 친환경 기술 전시 관람, 혁신 특강, 자율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방식 개선과 조직 혁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첫날 참여 직원들은 양자기술 전문기업 에스디티를 방문해 양자컴퓨팅 기술의 기본 원리와 산업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자컴퓨터를 직접 살펴봤다. 차세대 핵심기술인 양자컴퓨팅의 산업적 가치를 확인하고 기술평가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넓혔다.

이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찾아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분야의 혁신기술을 살펴보며 친환경 산업의 최신 동향을 익혔다.

둘째 날에는 디캠프 마포에서 셀프리더십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방식 혁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참여 직원들은 자율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필요한 리더십과 업무방식을 이야기하고, 기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기술평가를 맡는 보증기관 직원들이 양자컴퓨팅 같은 첨단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기술 이해가 넓어지면 혁신기업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역량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 기보 이사는 “혁신리더와 청년이사들이 미래 혁신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의 변화를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조직 전반에 혁신문화를 확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