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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 교육 비영리단체 JA코리아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JOB 박람회를 열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일 서울, 27~28일 부산에서 2026 스타벅스-JA코리아 JOB 박람회를 진행했다. 두 도시 박람회에는 약 1000명의 청소년·청년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타벅스가 JA코리아와 2015년부터 이어온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바리스타 직무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만 19~34세 청년이 대상이다.
스타벅스는 커피 전문 기업으로 쌓은 현장 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꾸렸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지원센터 파트너 등이 취업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는 모의면접과 면접 클리닉, 커리어 상담과 멘토링, 커피 클래스, 현직자 직무 특강과 외부 전문가 취업 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바리스타 채용을 맡는 지역 매니저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멘토링을 진행했고, 별별 상담소에서는 파트너들이 직무와 기업문화, 채용 절차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현직 노무사의 근로계약서·급여명세서 교육, 진로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나만의 음료 만들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고객 리서치와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열렸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JA코리아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4년에는 종로R점을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으로 바꾸고,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첫 JOB 박람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약 2만 1000명의 청소년·청년이 취업 지원 활동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약 600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으로 입사한 파트너 가운데 33명이 올해 9월 기준 수퍼바이저 이상 직급으로 일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입사한 송보경 파트너가 천안신부점 점장으로 발령되며 JA 연계 채용 출신 첫 점장이 나왔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JA코리아 연계 채용 전형을 따로 운영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꾸준히 넓힐 계획이다.
송보경 점장은 “JA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입사한 뒤 점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도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앞으로도 JA코리아와 함께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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