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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한국환경보전원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국내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현지 기술협력을 돕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기술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장쑤성 이싱시에서 중국 이싱환보과기공업원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22회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환경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약 600명이 참여한 제14회 환경산업 협력 공급망 매칭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국내 기업이 중국의 대규모 수요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판을 키운 셈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국내 참가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중국 기업의 협력 수요를 미리 분석해 1대1 기술·사업 상담을 주선했다. 이와 함께 양국 기업의 구매 수요와 기술·프로젝트 협력 수요 발표, 녹색산업 디지털화·혁신사례 세미나를 열어 기술과 시장 정보를 공유했다.
참가단은 현지 환경기업과 프로젝트 현장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기술 적용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나인컨버전스, 랜드로드, 블루윈, 아이시티브릿지, 아쿠아웍스, 엔이알, 와이즈인포텍, 유앤유 등 환경기업 8곳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도시침수·하수관거 모니터링, 스마트 비점오염 저감, 슬러지 탈수·건조, 고효율 산기관·역삼투막과 정수차량, 하수 악취·공기질 감시, 지능형 하·폐수처리 등 분야별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중국 기업들과는 기술의 현지 적용과 제품 구매,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교류회에서 발굴한 협력 수요와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열리는 제4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7)과 연계한 후속 상담과 기술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국내 환경기업의 우수 기술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수요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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