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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이솔 |
축제와 웰니스 리트리트, 스포츠,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를 위한 경험 커머스 플랫폼 이솔(Easol)이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체험 사업자용 AI 에이전트를 내놨다.
이솔은 지난 28일 미국 뉴욕에서 시리즈A 연장 라운드로 3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00만 달러는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타이거글로벌(Tiger Global), 파운데이션캐피털(Foundation Capital), FMZ벤처스, 노션캐피털(Notion Capital), 에이트로즈(Eight Roads)가 참여한 지분 투자다. 나머지 1000만 달러는 비올라크레딧(Viola Credit)의 대출 한도다.
이로써 이솔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6000만 달러가 됐다. 회사는 이번 자금으로 체험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도구 팀메이츠(Teammates)를 개발해 내놨다.
이솔은 축제 라이즈 페스티벌을 공동 창업한 벤 심프슨(Ben Simpson)과 리사 심프슨(Lisa Simpson)이 2021년 세웠다.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올해 들어 135개국 이상에서 280만 명의 손님이 이솔을 통해 체험 상품을 예약했다. 새 고객으로는 코첼라, 스테이지코치, 라파, 디펙티드 등이 합류했다.
이솔은 체험 사업자가 예약, 결제, 마케팅, 고객 지원, 손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된 시스템에서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 팀메이츠는 이 플랫폼 안에서 사업 전체를 이해하고 움직이는 AI 에이전트로, 사업자가 직접 만들어 고객 지원과 영업, 운영 업무를 맡길 수 있다.
중앙 인력이 적은 체험 사업자는 놓치는 매출이 생기기 쉽다. 한 대형 고객사의 팀메이츠는 추가 상품을 예약하지 않은 손님 수백 명을 찾아내 약 5만 달러의 매출 기회를 발견하고, 고객 명단과 안내 문구까지 만들었다. 다른 고객사는 이틀 걸리던 2만 8000달러 규모의 회수 가능 결제 확인을 몇 초 만에 끝냈다.
체험 산업은 소비 수요가 늘고 있지만 마진이 줄고 비용이 오르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라이브네이션의 최근 조사에서도 팬의 93%가 디지털보다 실제 체험을 원하고, 80%는 물건보다 체험에 돈을 쓰겠다고 답했다. 적은 인력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사업자에게 AI 에이전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솔은 기존 마켓플레이스나 예매 플랫폼과 달리 고객 데이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팀메이츠도 기존 플랫폼 안에서 같은 로그인과 보안 인증, 감사 기록, 결제 규정 준수, 데이터 보관 위치 관리 체계를 그대로 따른다.
벤 심프슨 이솔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AI를 도입하는 체험 사업자는 판도를 바꿀 경쟁 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며 “실시간 데이터로 일하는 전문 에이전트가 팀의 일부가 돼 사업 전반을 살피는 동안, 직원들은 고객과의 관계와 최고의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Easol, "Experience Commerce Platform Easol Raises $30 Million, Launches Total AI Solution For Experience Businesses." (2026년 10월 28일)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experience-commerce-platform-easol-raises-30-million-launches-total-ai-solution-for-experience-businesses-3029215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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