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창업 잘 돕는 공공기관 10곳 찾는다

스타트업/창업 / 박형진 기자 / 2026-10-27 1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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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까지 2026 창업지원 우수기관 공모, 스타트업 온라인 투표로 현장 의견 반영
▲ 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가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발굴해 우수 창업지원 사례 확산에 나선다.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창업지원 우수기관 선정 공모를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를 조명하고, 우수한 창업지원 사례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은 벤처·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 창업문화 확산 활동을 펼쳐 온 공공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다만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 전담기관은 제외된다.

협회는 신청기관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지원 실적, 창업문화 확산 노력 등을 심사한다. 특히 벤처·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창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11월 중순 서류심사, 11월 말 투표와 종합심사를 거쳐 10곳 안팎을 최종 선정하고, 12월 중순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협회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창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기관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우수한 지원 사례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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