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예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우수기업인과 유망 중소기업 선정에 나섰다.
옥천군은 지난 21일 우수기업(인)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8곳으로, 우수기업인 5곳과 유망기업 3곳이다.
우수기업인 부문은 군과 충청북도, 정부, 기업 관련 기관에서 중소기업대상이나 우수벤처기업인상 등 기업 관련 포상을 받은 기업인이 대상이다. 인구 증가와 고용 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군수가 인정한 기업인도 포함된다.
유망기업 부문은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공장등록 업체 가운데 기술과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기업을 뽑는다. 연간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미 선정돼 3년 예우·지원 기간에 있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5억 원 이내에서 특례로 지원받는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신청할 때 가점을 받고,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과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에도 우선 추천된다. 군 주요행사 초청과 기업 홍보 등 행정·재정적 지원도 3년 동안 이어진다.
다만 산업재해나 직업병이 잇따르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도로 3개월 이상 휴업·폐업한 경우, 지정 당시 업종을 더 이상 영위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우와 지원이 중단된다.
심사는 옥천군투자유치위원회가 맡는다. 매출 규모와 매출액 증가율, 부채비율 등 경영 부문과 기술·수출 부문, 관내 거주 근로자 수 등 지역경제 기여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사회공헌도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정부·지자체 표창과 여성·장애인기업에는 가점이 붙는다.
신청은 옥천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2024~2025년 재무제표, 4대보험 가입자명부, 회사 설명자료 등을 내야 한다. 선정된 기업과 기업인은 오는 11월 25일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옥천군수 인증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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