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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돕기 위해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마련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1일 대전캠퍼스에서 제10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졸업생이 참여하는 폴리텍 리그와 전국 고교생·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하이스쿨 리그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168팀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온라인 예선을 거쳐 21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은 폴리텍 리그 12팀, 하이스쿨 리그 9팀이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신기술을 접목한 아이템으로 경쟁한다.
특히 올해 본선에는 AI를 사회 문제 해결에 접목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AI 기반 해양 산성화·양식장 피해 예측 시스템, AI 활용 공공민원 사전 상담 서비스, 가청주파수 기반 AI 재난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겨냥한 아이템이 출품돼 높은 실현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경연이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설계했다.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창업멘토링을 운영했다.
멘토링은 로보틱스 기업 창업자가 실전 경험을 들려주는 창업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엔젤투자자와 스타트업 코치, 청소년 창업지도 전문가로 꾸려진 멘토단이 기술 보완과 시장성·수익모델 조정, 발표자료 피드백, 지식재산권 안내까지 팀별 밀착 코칭을 제공했다.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3팀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금상 4팀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은상 6팀과 동상 8팀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후원기관상이 수여된다.
예선에서 아쉽게 본선에 오르지 못한 16팀에는 장려상이 주어진다. 학생과 청소년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심사까지 단계별로 경험하며 기술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학생과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기술로 답을 만들어낸 아이템은 산업 현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더욱 촘촘히 다져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술창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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